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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뷰

2.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런치 후기

by 사자자리별 2021. 5. 24.

지난 주말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에 다녀왔다

언제 다녀와볼까 했는데 친구들 덕분에 가게 되었다

 

일주일 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을 했고 그때도 자리는 좀 널널한 편!

오히려 그랜드조선 뷔페보다 예약이 덜 빡센 느낌이었다.

 


다이닝룸 VS 리빙룸

 

처음 예약을 할 때 좀 헷갈렸던게 파크하얏트 부산에는 다이닝룸도 있고 리빙룸도 있다는 사실 ! 

그냥 간단하게 얘기하면 코스에다가 가격대가 더 있는 쪽이 32층 다이닝룸이고 간단한 식사 등 할 수 있는 곳이 31층 리빙룸이라고 생각하면 쉽다.(?)

 

네이버 예약을 통하면 할인도 조금 받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겠죠?

네이버 예약시 뜨는 창. 원하는 시간대로 예약할 수 있음

B코스의 경우 1인당 102,000원으로 예약했으니 18,000원 할인 받으셈이 된다. 

 

 


파크하얏트 다이닝룸 런치 B코스

 

파크하얏트 1층에 도착하면 레스토랑으로 가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30층으로 직행.

30층에서 열 체크 및 예약 현황을 확인하고 안내해주시는 엘레베이터를 타고 32층으로 가면

바로 또 엘레베이터 앞에서 자리로 안내를 해주신다. 

 

 

친구들과 함께 B코스 4개와 자몽쥬스 1개, 와인 글라스 3개를 주문했다. 

자몽쥬스는 10,000원 와인은 종류에 따라 다른데 우리는 한잔 당 2만원 후반대. 

 

 

같은 코스여도 나머지는 다 똑같고 메인요리만 선택하면 되는데 랍스터 구이 or 스노우 크랩. 

크랩도 맛있었지만 같은 가격에 실해 보이는 쪽은 랍스터 구이! 

 

스테이크 굽기는 미듐과 미듐웰던으로 했는데 둘 다 적당해서 추천

 

 

먹는 속도에 맞춰 바로바로 다음 코스를 갖다주신다. 

처음에 나왔던 한우 육회랑 메인이었던 스테이크가 제일 맛있고 나머지는 soso 

 

모임 장소로 추천하고 굳이 데이트때 다시 오고 싶진 않았다. 

더 좋은 곳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. 그래도 분위기와 서비스 맛집이라 한 번 경험해본걸로 만족!